027 토머스 카라일



이제 여기 날이 밝았다.
또 하루의 푸른 날이
그대 오늘 하루를
헛되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오늘 새로운 날은
영원으로부터 태어나고
밤이 오면, 다시
영원 속으로 돌아갈 것이다.

어느 누구도 오늘을
미리 본 적은 없으며
곧, 그리고 영원히 오늘은
우리로부터 사라지고 만다.

여기 날이 밝았다.
또 하루 푸른 날이
그대 오늘 하루를
헛되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토머스 카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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