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 Book report 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1


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1


 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운 순서로 말한다.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한다. 장점부터 말한다. 승자처럼 말한다. 먼저 말문을 연다. 사소한 말에 정성을 기울인다. 끼어들 때와 침묵할 때를 구분한다. 근사한 자기소개 문장을 만들어둔다.

 비 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행운의 대화법
 꽉 짜인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에 상대방을 평가해야만 하는 현대인은 순간의 느낌으로 상대방을 호감과 비 호감으로 구분하게 된다. 다행히 호감 쪽으로 분리되면 의사소통에 플러스알파를 얻지만 비 호감 쪽으로 분리되면 마이너스 알파가 추가된다. 호감과 비호감은 단순히 외모적 이미지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말과 태도가 좌우한다. 말을 잘하면 비 호감 외모도 호감으로 바뀔 수 있다.

『 먼저 분위기 파악하기 』
1. 상대방 눈을 보며 말한다.
마음 상태에 따라 감성을 주관하는 우뇌가 작용해서 좌측 신체인 좌측 눈에 잠시 금심의 빛이 어리거나, 그것을 감추기 위해 눈을 비비게 된다.
2. 상대방의 손 움직임을 관찰하며 말한다.
사람들은 거짓말할 때 그것을 불쾌해 하는 외의 한 부위가 작용해 ‘거짓말을 막아라. 라는 메시지를 손으로 전달한다. 그래서 진심을 감추고 입에 발린 말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코를 만지거나 아래 턱 두드리기, 눈썹당기기, 입술 누르기, 머리카락 만지기 등으로 표현하게 된다.
3. 상대방의 팔 움직임을 살피며 말한다.
판매나 비즈니스 상담에서 상대방이 팔을 펴 의자나 자기 무릎 위에 얹으면 계속 진행해고 되지만, 팔짱을 끼거나 탁자 위에 놓인 손을 마주 잡아 자기 몸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거나 안경을 벗었다 끼었다 하며 손장난을 하면 겉으로 친절하더라고 속으로는 ‘빨리 나가 달라’는 것일 수 있다.
4. 상대방의 다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을 본다.
말하면서 다리를 떨거나 발을 불안하게 움직이거나 엉덩이를 들썩이거나 앉은 자세를 여러 번 고치면 속마음과는 반대로 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신뢰를 얻은 후 목적을 말하기 』
1. 사소한 약속도 반드시 지킨다.
스위스에서 팔려온 용병들은 “우리는 루이 16세 일가를 지키기 위해 팔려온 몸이다. 죽더라고 왕을 지키겠다.”라고 우겨 루이 16세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그때 얻은 신뢰로 스위스 은행이 생겼다.
2. 눈가림하지 않고 진실을 보여준다.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표정과 말투 몸짓으로 누설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임시방편으로 상대방을 속이려고 하면 곧 신뢰가 깨져 비 호감으로 전락한다.
3. 자신이 말하기 원하는 방식이 아닌 상대방이 듣기 원하는 방식으로 말한다.
사람마다 얼굴 모습이 다르듯 삶의 방식이나 개성이 다르다. 따라서 내 방식 자체가 상대방의 문화와 다르면 이해받을 수 없어 이유 없이 비호 감으로 비칠 수도 있다. 따라서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의 방식을 알아내 그 방식으로 말해야 호감으로 바뀐다.
『 직관이 아닌 근거를 가지고 말하기 』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들어 말한다.
사람마다 각자의 경험을 통해 직관을 기르기에 서로 다른 직관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직관으로 말하면 사람마다 다른 상식을 갖고 있어 친한 사이에도 대화가 어긋나기 쉽다. 갈등을 예방하고 비 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려면 직관이 아닌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말해야 한다.

『 단정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확인한 후 말하기 』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묻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사람들은 대체로 의견을 물어오면 존중받는가는 느낌을 받아 기꺼이 응답하고 싶어진다. 질문을 두려워 말라. 처음에는 어색해도 눈 한번 질끈 감고 질문해 보면 곧 질문이 그다지 어렵지 않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억울해도 비판하지 않고 설명하기 』
1. 시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네가 할 일을 요구한다.
일을 안 하겠다고 말하면 문제가 되지만 할 일을 다 달라고 하면 싫어할 리 없다. 즉, 반복해서 생기는 억울한 일은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2. 화가 났을 때는 참았다가 화가 누그러진 후 전후 사정을 설명한다.
화가 난 상대방이 이성을 찾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비아냥거리거나 투덜거리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정중하게 말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듣기 좋은 목소리로 말하기 』
1. 입을 크게 벌리고 배에 힘을 주면서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한다.
소리 낼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배에 힘을 주어야 한다.
2. 읽기 전에 쉬는 표시를 해두고 쉬는 부분에 충분히 숨을 들이 마시는 훈련을 해서 끊어 읽기를 분명히 한다.
우리말은 어떻게 끊어 말하느냐에 따라 리듬이 크게 달라진다. 목소리의 리듬을 살리려면 구句와 구. 절節과 절을 끊고, 주어를 강조하려면 주어다음, 목적어를 강조하려면 목적어 다음에 휴지休止를 두어 끊어 읽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3. 각각의 발음을 하나하나 떼어서 정확히 발음하는 연습을 한다.
입을 크게 벌리고 받침까지 다 들리도록 소리 내는 훈련을 해야 발음이 좋아진다.

『 구체적 이미지가 그려지도록 말하기 』
1. 드라마 하이라이트처럼 중요한 내용의 영상이 떠오르게 표현한다.
2. 사과 세 개짜리 정물화 그리듯 또렷한 부분만 자세히 설명하고 나머지는 적절히 축약해 간결미를 살린다.
3. 스토리(Story)와 극적 요소를 가미해 동영상처럼 생생하게 표현한다.
4. 수다스럽고 야단스럽게 말하지 말고 담담하게 묘사해서 영상의 신뢰도를 높인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타로카드 점치는 방법 켈틱크로스 변형!

타로카드 리딩? [메뉴얼 텍스트 리딩 VS 이미지 리딩]

DPSSL (Diode Pumped Solid State Laser) 레이저